🌿 수국 번식방법 :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수국 번식은 크게 어렵지 않으니, 원하시는 방법으로 도전해 보세요!
✔ 삽목(꺾꽂이): 가장 쉬우면서 성공률이 높음
✔ 휘묻이(취목법): 자연적으로 뿌리를 내리므로 안정적임
✔ 분주: 이미 큰 수국을 옮길 때 유용
1. 삽목 (꺾꽂이) - 가장 일반적인 방법
✅ 시기: 봄(4,6월) 또는 가을(9,10월) , 장마철 (7~8월) 최고 유리함
✅ 방법:
- 건강한 가지를 10~15cm 정도 길이로 잘라 아래쪽 잎을 제거하고 윗부분 잎은 남깁니다.
- 자른 끝을 뿌리발근제에 찍어둔 후, 배수가 잘되는 흙(마사토+피트모스)에 꽂습니다.
- 반그늘에서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면 2~4주 내에 뿌리가 내립니다.
2. 휘묻이 (취목법) - 뿌리가 나는 걸 직접 확인 가능
✅ 시기: 봄, 여름 (5,7월)
✅ 방법:
- 건강한 가지를 땅에 휘어 눕히고, 중간 부분을 5cm 정도 흙으로 덮어둡니다.
- 땅에 묻힌 부분에서 뿌리가 나면 가지를 잘라 독립된 묘목으로 키웁니다.
- 2~3개월 후 뿌리가 충분히 내리면 분리하여 심습니다.
3. 분주 - 뿌리째 나누어 번식
✅ 시기: 초봄(3, 4월) 또는 늦가을(10,11월)
✅ 방법:
- 다년생 수국은 한 포기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오므로, 성장한 포기를 조심스럽게 나누어 심을 수 있습니다.
- 삽이나 가위를 이용해 뿌리를 나눠 심으면 빠르게 정착합니다.
4. 씨앗 번식 - 시간이 오래 걸림
✅ 시기: 늦여름~가을 (8~10월, 씨앗이 익은 후)
✅ 방법:
- 수국은 씨앗으로 번식할 수 있지만, 발아율이 낮고 성장 속도가 느려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 씨앗을 채취해 배양토 위에 뿌리고 흙을 살짝 덮어줍니다.
- 싹이 나올 때까지 촉촉한 환경을 유지하면 됩니다.
5. 접목 - 품종 개량에 사용됨
✅ 시기: 초봄(3~4월)
✅ 방법:
- 원하는 품종의 가지를 건강한 뿌리 대목에 접목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접목은 전문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일반 가정에서는 흔하지 않습니다.
🌿수국 삽목 자세히 알아보기
수국은 삽목이 잘 되는 식물 중 하나지만, 많은 분들이 삽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수국 삽목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삽목 시기, 흙 선택, 가지치기, 화분 선택, 그리고 미니 온실 꿀팁까지! 수국 삽목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수국 삽목의 최적 시기
수국은 일 년 중 어느 때라도 삽목이 가능하지만, 가장 성공률이 높은 시기는 장마철입니다. 장마철에는 공중 습도가 높아 삽목한 수국의 증산 작용이 억제되기 때문에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특히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인 6월 말에서 7월 초가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 봄, 가을, 겨울 삽목: 비닐을 씌워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 삽목: 비닐을 씌우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줄기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여름철 장마철 삽목: 성공율이 높은 이유는 장마철 습도가 높아서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2. 수국 삽목용 가지 선택의 중요성
삽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삽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꽃이 피어 있는 가지를 사용해도 되고, 꽃이 피지 않은 가지를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올해 자란 파릇파릇한 줄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굵고 튼튼한 가지를 사용하면 삽목 후 뿌리가 잘 내리고, 새순이 빨리 자랍니다.
- 얇은 가지: 삽목이 가능하지만, 뿌리가 내린 후 성장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 튼튼한 가지: 건강하고 튼튼한 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국삽목 흙 선택: 재활용 흙도 좋아요!
수국은 어떤 흙에서도 삽목이 잘 되지만, 무기 상토를 사용하면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무기 상토는 병충해의 위험이 적고, 물빠짐이 좋아 삽목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무기 상토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 분갈이 후 남은 흙을 재활용해도 됩니다.
- 재활용 흙: 분갈이 후 남은 흙은 비료 성분이 없고, 물빠짐이 좋아 삽목용으로 적합합니다. 다만, 기존에 병충해가 없었던 식물에서 나온 흙을 사용해야 합니다. 묵은 뿌리나 잔여물만 제거해 주면 삽목용 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가지치기: 꼭 필요한가요?
수국은 꽃을 피우기 위해 가지치기를 반드시 해야 하는 식물은 아닙니다. 가지치기는 수국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너무 커진 수국을 정리할 때 필요합니다. 하지만 매년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도 풍성하게 자랍니다.
- 삽목용 가지 선택: 3~4년 된 오래된 가지를 제거하고, 새로 자란 튼튼한 가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삽목 후에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 수국은 삽목이 잘 되는 식물 중 하나지만, 많은 분들이 삽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수국 삽목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삽목 시기, 흙 선택, 가지치기, 화분 선택, 그리고 미니 온실 꿀팁까지! 수국 삽목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5. 화분 선택: 낮은 화분이 좋아요
삽목용 화분은 너무 높은 화분보다는 낮고 넓은 화분이 적합합니다. 수국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배수층을 따로 깔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흙이 너무 가볍다면 마사토를 위에 살짝 덮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물을 줄 때 흙이 흔들리지 않고, 삽수가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6. 미니 온실 꿀팁: 테이크아웃 컵 활용
소량의 삽목을 할 때는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컵의 모서리를 가위로 살짝 잘라 물빠짐 구멍을 만들고, 흙을 채운 후 삽수를 꽂아 주세요. 컵 위에 뚜껑을 덮으면 미니 온실처럼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뿌리 확인: 약 2~3주 후 컵 안쪽에 하얀 뿌리가 보이면 성공적으로 뿌리가 내린 것입니다.
- 뿌리내림을 투명컵이므로 확인이 쉽습니다.
- 뚜껑을 덮으면 온실효과가 있으므로 좋습니다.
7. 삽목 후 관리: 물 주기 및 적정온도
삽목 후 물 주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 2~3주 동안은 흙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자연적으로 습도가 높기 때문에 물 주기를 조절하기 쉽습니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되, 너무 자주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뿌리 성장: 삽목 후 약 2주가 지나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흙 상태를 확인하며 물을 주면 됩니다.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면 삽목 성공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 적정온도: 삽목후 적정관리온도는 15~25도이고 너무 높은 온도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8. 추가 꿀팁: 환경 관리
- 빛: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간접광이 비치는 곳에서 관리하세요.
- 통풍: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통풍이 중요합니다.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적당히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키우세요.
- 온도: 수국은 서늘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너무 더운 곳보다는 시원한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삽목방법 알아보기 이렇게 쉽다구요.
삽목은 식물의 가지, 잎, 줄기 등을 흙에 꽂아 새로운 식물을 번식시키는 방법임.한자로는 "삽(揷)"은 꽂는다는 뜻, "목(木)"은 나무를 의미함.삽목을 하므로써 원하는 나무나 식물을 대량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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