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 있는 서석지입니다.
( 서쪽 구릉 아래에 연못을 파서 서석지 라 칭함)
한마디로 기와집의 멋짐과 편안함 안락함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
집내부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연못은 서석지의 대표 공간으로 아늑하면서
자연과 어울린 풍경이 좋습니다.
일반 백성들의 집에서 볼 수 있는 연못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서석지는 조선 광해군 5년에 정영방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서석지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1640년경에 정영방(鄭榮邦:1577~1650)이 축조하였다고 한다. 정영방은 1605년에 진사시 (進士試)에 합격하였으나 나라가 어지러움을 개탄하여 벼슬을 버리고 은둔생활을 하였으며, 병자호란 후에 넷째 아들인 제(悌)를 데리고 이곳에 와서 학문연구에 몰두하였다.
먼저 서쪽 구릉 아래에 연못을 파서 서석지라 이 름하고 양 옆에 정자를 세웠는데 오른쪽을 주일 재(主一齋), 왼쪽을 경정(敬亭)이라 불렀다. 서석지라는 명칭은 이 연못 속에 있는 암반(岩盤)인 서석군(瑞石群)에서 유래한다. 이 정자는 자 손들이 수차 중수하였으나 사방 부연과 돌려친 난간 등이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석지의 아름다운 연못과 정자
- 서석지의 중심에는 고요한 연못이 있으며, 연못의 주변에는 소박하지만 품격 있는 정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정자는 조용히 앉아 풍경을 감상하거나 명상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줍니다.
- 연못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졌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꽃과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서석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 서석지는 조선 시대 선비 주세붕이 말년에 자연 속에서 학문을 연구하며 지내기 위해 만든 정원입니다.
- 한국 전통 정원의 철학과 자연미를 엿볼 수 있는 장소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설계를 강조합니다.
- 특히,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정원 배치가 돋보이며, 조선 시대 정원의 미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집니다.
- 옛모습이 물신 풍기고 들어서면서 보이는 연못의 멋스러움 있습니다.
- 입구에 400년 된 은행나무 오랜 세월과 사람과 함께한 은행나무의 인자함이 느껴집니다.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기와집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고 우리 선조들의 정성과 지혜 건물의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쪽에 한쪽 벽으로 푸른 하늘과 담쟁이덩굴과 이름모를 꽃들로 꾸며진 정원이 소박해 보입니다.
화장실과 주차장 모습 넓은 주차장과 복잡하지 않아서 좋은 곳 강추합니다.
근처에 커피숍에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영당림, 한옥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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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산나물축제
관심이 많았던 산나물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특희, 어수리는 영양의 대표적인 산나물로 산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맛이 일품입니다.
5월에 축제를 진행하니 참고하세요.
영양서석지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https://place.map.kakao.com/8009480
영양 서석지
경북 영양군 입암면 서석지1길 10 (입암면 연당리 394-2)
place.map.kakao.com
주변 관광지와 연계
- 서석지 방문 후, 영양군의 다른 명소인 두들마을이나 일월산을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영양군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간직한 고장으로, 서석지를 포함한 여러 문화재를 둘러보는 코스가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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